테니스의 기원은 고대부터 거슬러 올라가 설명할 수 있지만 정확한 기원이 문서화가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이곳저곳에서 알아본 테니스의 역사 및 유래에 대해서 '고대-중대-현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고대 테니스
테니스의 기원은 고대시대의 '구기운동'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고대 이집트인들에 의해 기원전 1500년경에 지금의 테니스와 비슷한 구기운동 경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정확한 명칭은 전해지지 않지만 테니스와 비슷하게 손바닥으로 공을 치거나 도구를 사용하는 형태의 경기가 행해졌다고 합니다.
고대 그리스인과 로마인 또한 테니스와 비슷한 경기를 즐겨왔습니다. 그리스인들은 손이나 라켓을 사용해서 공을 앞뒤로 치는 게임을 하였고, 로마인은 '파가니카'라는 게임을 했는데, '파가니카'는 구부러진 막대기로 공을 치는 게임입니다. 현시점에 '파가니카'를 보면 골프의 기원으로 볼 수 있으나 막대기, 판때기 등과 같은 기구로 공을 쳐내는 운동이라는 넓은 범위에서는 그 메커니즘이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중세 테니스
중세시대에는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주로 귀족과 왕족들 사이에서 손바닥으로 공을치는 '라 뽐므(La Paum)'라는 게임에서 부터 테니스의 초기 형태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공을 치는 행위는 '손'으로 이루어졌는데요. 손대신 라켓을 이용하는 시점부터가 현대 테니스의 시작으로 볼 수 있습니다.
3) 현대 테니스
현대 테니스의 시작은 '손'에서 벗어나 나무 프레임으로 제작한 라켓을 사용하게 된 시기부터 입니다.
라켓으로 공을 치게 되어 사람들은 정교한 컨트롤과 스피드를 낼 수 있게 되었고, 점점 경기에 박진감이 넘치게 되었습니다. 1877년 올잉글랜드 크로켓 클럽은 새로운 버전의 잔디 테니스를 도입하여 최초의 윔블던 선수권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윔블던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테니스 토너먼트가 되었습니다. 거기서부터 테니스의 인기는 계속 높아지고 규칙이 표준화되었습니다. 국제적인 테니스 단체가 설립되고 전 세계에서 다양한 대회와 대회가 개최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날 테니스는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굉장히 높아 경쟁력 있는 스포츠입니다. 모든 연령층과 다양한 수준의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테니스를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테니스가 어떻게 변화할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테니스 경기에서 스코어를 세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테니스의 득점 시스템은 포인트, 게임, 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포인트(Point) :
테니스 득점의 기본 단위는 포인트입니다. 플레이어가 포인트를 획득하면 15포인트가 부여됩니다. 다음 포인트를 획득하면 점수는 30이 됩니다. 다음 포인트는 점수를 40이 됩니다. 만약 점수가 40대 40에 도달하면 듀스라고 불립니다. 듀스가 아닌 상황을 가정할 때 40인 상태에서 1개의 포인트만 더 획득하면 1 게임을 득점할 수 있습니다.
2) 듀스(Deuce) :
점수가 40대 40인 상태에 도달하는 것을 '듀스(Deuce)'라고 부릅니다. 이 듀스 시점부터 선수 또는 팀이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2포인트 연속으로 이겨야 합니다. 듀스 후에 최초로 획득한 포인트는 그것을 획득한 선수나 팀에게 '어드밴티(Advantage)'라고 불립니다. '어드밴티지(Advantage)'를 획득한 선수나 팀이 다음 포인트까지 획득하면 그들은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드밴티지"가 없는 선수나 팀이 포인트를 획득하면 점수는 다시 듀스로 돌아갑니다.
3) 게임(Game) :
게임에서 이기려면 플레이어 또는 팀이 4포인트를 획득하여 상대보다 2포인트 우위에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득점이 듀스인 경우 선수나 팀이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다음 2점을 획득해야 합니다.
4) 세트(Set) :
세트는 몇 개의 게임으로 구성되며 세트를 이기려면 플레이어 또는 팀이 지정된 수의 게임을 승리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프로 전에서는 최소 2경기 우위로 6세트를 획득하는 것이 승리의 기준이 됩니다. 세트가 6-6 스코어에 도달하면 타이 브레이크가 플레이됩니다. 타이 브레이크에서는 2점 우위로 7점에 도달한 최초의 선수 또는 팀이 세트를 쟁취합니다. 그랜드 슬램과 같은 일부 토너먼트에서는 최종 세트는 선수나 팀에게 타이브레이크 없이 2게임 차이로 이기도록 요구하는 등 다른 규칙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단, 이러한 변형은 토너먼트의 고유 영역임으로 선수는 참가하는 테니스 경기의 규칙을 사전에 반드시 파악한 후 플레이 해야 합니다.
오늘은 테니스의 기원과 유래와 테니스 경기의 득점 시스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테니스의 과거만큼 앞으로의 테니스의 미래가 굉장히 많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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